남극 (Antarctica)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전례없는 식물이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연구 논문이 18 일 발표되었다. 온난화로
인해 얼음 융해가 진행 남극의 풍경이 흰색에서 녹색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미국 과학 잡지 커런트 바이올 로지 (Current Biology)에 게재 된 논문에
따르면, 남극의 약 640 킬로미터에 이르는 지역에서 이끼를
조사하고있는 영국 엑서 터 대학 (University of Exeter) 등의 과학자 팀은
이끼 서식지가 지난 50 년 동안 급증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식물은 남극 대륙 전체의 약 0.3 %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논문의 공동 저자로 엑서 터 대학의 매트 에임즈 베리 (Matt Amesbury) 씨는 "남극 반도 (Antarctic peninsula)에서 지난 50 년간 기온 상승은이 지역에 자라는 이끼 군에 극적인 영향 을 미치고있다
"고 말했다.
남극 반도에서 채취 된 이끼 코어 (땅속에서 채취 한 원주의 토양 샘플) 5 개는 과학자들이 "변화 점 '이라고 부르는 생물 활동이 분명히 증가했던시기의 흔적이 남아있다 했다.
논문에 따르면, 샘플을 채취 한 지역은 남극 반도 앞바다에있는 엘리펀트 섬 (Elephant Island) 아도리 섬 (Ardley Island), 그린
아일랜드 (Green Island)의 3 섬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여기에 가장 깊고 오래된 이끼 수풀이 확인 되었다고 한다.
에임즈 베리 씨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규모를 훨씬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지금까지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이런 반응은 남극 반도의 훨씬 남쪽의 한 곳에서만 확인되었다에 불과했지만 이번 연구에서 이끼
군이 최근 기후 변화에 반도 전체 반응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북극은 지구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남극도 그에 뒤지지 가지고
있지 않고, 1950 년대 이후 10 년마다 기온이 약 0.5도 상승하고 있다.
연구팀 중 하나 인 엑서 터 대학의 댄 챠만 (Dan Charman) 교수는 "이끼의 생육에 볼 수있는 과거의 기온 상승에 감도는 미래의 온난화에서 생태계가 급변하고이를 통해 이
상징적 인 지역의 동식물 상과 지형에 큰 변화가 초래되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고 지적한다.
"즉, 북극의 확고한 관측 데이터에 필적하는 녹화가 남극에서 확인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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