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7회] 자백과 고백, 그리고 거짓말 - ‘엄궁동 2인조 사건’의 진실

1990년 1월 4일, 부산 낙동강의 엄궁동 갈대숲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살해된 시신이 발견됬다

시신의 신원을 확인해본 결과 근처에 살고 있었던 박씨라는 여성이었다

그녀는 살해되지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었다.

현장 목격자는 박씨와 같이 회사에 근무했던 사람인데

범인들을 자세히 보지 못했다고 한다.

엄궁동 여성을 살해한 두명의 범인은 증거하나 남긴게 없었다 

경찰의 수사는 지속적으로 난항을 겪었다. 살해사건 발생 2년 후, 

인근 경찰서에서 살해 사건의 용의자들이 검거되었다. 

그때 경찰조사에 의하면, 검거된 사람들은 2명으로, 

낙동강 주변에서 경찰이라고 사기를 치며 돈을 갈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경찰관을 두명의 용의자를 수사하면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10차례가 넘는 조사에서 2사람은 진술을 계속 번복한 것이다.

과연 이 살해사건의 진실을 무엇일까?

2016년 10월 01일 토요일 오후 11:10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같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