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SNS중에 하나인 페이스북에서 미국 시간 3 1 일자로 공식 블로그에 이러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Facebook Live" "Messenger" 기능을 활용하여 자살을 방지하는 방법을 개발하겠다는 것인데요 자세한 방법은 내장되어 있는 AI를 이용하여 만약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다면 이를 보고하는 구조로 개발 한다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AI를 이용한 알파고가 바둑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면 이번에는 AI가 사람의 자살까지도 방지 가능한 기능을 만든다는 것이겠죠. 전 세계적으로 40 초에 1 명씩 자살하는 것을 문제로 생각하고 자살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친한 사람으로부터 지원 받는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 한 것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가지 의문이 드는 점이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페이스북이 예전에는 친구들끼리 많이 소통을 하고 자신의 소식을 알리는 순기능에 많이 사용 됬지만 요즘에는 상업적인 광고가 많아서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많이 증가 하고 있습니다. 필자인 저도 그렇고요. 그냥 재미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맛집 참고 정도에만 사용하지 일상 이야기는 카카오톡이나 다른 메신저 어플로 많이 이야기 합니다. 아무튼...Facebook Live

동영상에서 누군가를 돕기 위해서는 시청자가 동영상을 방송하고 있는 사람에게 직접 연락하거나 해당 동영상을 회사에 보고 할 수 있다회사는 자사의 라이브 동영상을 보고 한 사용자가 친구를 도울 수 있도록 정보 제공 기능을 지원합니다라이브 동영상을 공유 한 사용자의 화면에 일련의 정보가 표시되고, 친구에게 연락하거나 상담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힌트를 표시하는 등의 대안이 제시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순기능도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정보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악용 될 소지도 있기 때문에 관련 전문가들의 신중한 검토를 통하여

서비스가 제공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Facebook은 인공 지능을 활용하여 자살 패턴을 인식하는 보고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 하여 더욱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보고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살 패턴 분석은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러한 모습을 보고 과감히 신규사업에 투자를 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어렵죠... 아무튼 페이스북이 자살 방지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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